[DA:박스] 주말 1위 ‘국가부도의 날’ 누적 272만…‘보헤미안 랩소디’ 706만

입력 2018-12-10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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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박스] 주말 1위 ‘국가부도의 날’ 누적 272만…‘보헤미안 랩소디’ 706만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2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는 ‘국가부도의 날’이 차지했다. 전주에 이어 또 한 번 극장가를 휩쓴 ‘국가부도의 날’은 주말(7일~9일) 63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72만명이다.

2위는 ‘보헤미안 랩소디’였다. 개봉 6주차에도 뜨거운 흥행 파워를 자랑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주말 59만명의 선택을 받았다. 누적관객수는 706만명. 역대 음악 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기록을 나날이 경신 중인 이 작품이 어디까지 올라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3위와 4위는 신작 ‘도어락’과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이었다. ‘도어락’은 57만명(누적 82만명)을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은 19만명(22만명)을 만났다. 5위와 6위도 신작들이 차지했다. 5위는 ‘모털 엔진’(13만명/누적 20만명)이었으며 6위는 ‘런닝맨: 풀룰루의 역습’(11만명/누적 12만명)이었다.

‘완벽한 타인’은 두 계단 하락해 7위를 기록했다. 3만7102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522만명을 쌓아올렸다. 3위에서 8위로 떨어진 ‘성난황소’는 3만6035명의 관객을 극장가로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56만명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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