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기생충’ 천만까지 280만 남았다, ‘알라딘’ 바짝 추격

입력 2019-06-11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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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박스] ‘기생충’ 천만까지 280만 남았다, ‘알라딘’ 바짝 추격

영화 '기생충'이 12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하루 기준, '기생충'은 19만4618명의 관객을 들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후 12일 연속 정상을 유지했고 누적관객수 721만6092명을 기록, 천만 돌파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알라딘'은 개봉 19일째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8년 최고 흥행 역주행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400만 돌파 시점인 25일과 2015년 흥행 역주행의 대표작인 612만 관객 돌파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의 26일보다 모두 빠른 속도다. 디즈니 라이브액션 최고 흥행작이자 514만 관객 동원 영화 ‘미녀와 야수’(2017)의 개봉 18일 만에 돌파 시점과 거의 유사한 속도다.

또 1위 '기생충'과의 일일 관객수 차이를 줄이며 역주행 중인 '알라딘’이 이변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이어 3위는 '엑스맨:다크피닉스'(누적관객수 76만8230명), 4위는 '로켓맨'(누적관객수 8만325명), 5위는 '이웃집 토토로'(누적관객수 10만5879명)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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