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OX 21회차, 국내야구 2경기·LPGA투어 조합

입력 2017-06-2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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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가 토토OX 21회차를 발매한다.

토토OX란 2개 이상의 종목을 대상으로 각 경기에 제시된 이벤트의 발생 유무를 예상하는 게임이다. 각 경기의 승패와 득점은 물론 양팀 득점의 합, 부문별 승리팀 등 상황에 따른 다양한 이벤트를 맞히면 된다. 게임 유형은 더블과 트리플로 나뉜다. 더블은 1·2번 경기에서 지정된 10개, 트리플은 1∼3번 경기에서 선정된 15개 이벤트의 발생 유무를 O(발생 예상)와 X(미발생 예상)로 예상하면 된다. 대상경기가 개최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해당 게임 유형의 회차는 무효로 처리되며, 적중자가 나오지 않았을 경우에는 다음 회차로 환급금이 이월된다.

이번 21회차에선 23일 벌어지는 KBO리그 넥센-LG전(1경기)과 두산-롯데전(2경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의 1라운드 성적(3경기)을 대상으로 한다. 1·2경기의 5가지 이벤트로는 ‘홈팀 최종 승리’, ‘홈팀이 최종 원정팀보다 홈런수가 많음’, ‘홈팀이 최종 원정팀보다 안타수가 많음’, ‘양팀 연장전 진행’, ‘양팀 최종 총 득점합은 11점보다 많음’이 선정됐다. 3경기에선 ‘최종 성적은 언더파’, ‘최종 성적타수는 홀수’, ‘해당 골프장의 1번홀 파 기록’, ‘최종 버디 기록 홀은 3개보다 많음’, ‘최종 파 기록 홀은 10개보다 많음’이 이벤트로 지정됐다. 발매는 23일 오후 6시20분 마감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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