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한국, 바레인 ‘6-0 격파’ 상승세 이을까?

입력 2019-01-22 1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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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 바레인’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바레인전 6-0 승리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2일 밤 10시부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막툼 빈 라시드 경기장에서 바레인과 2019 아시안컵 16강전을 치른다.

앞서 한국과 바레인은 지난해 8월 15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5개월여 만에 재대결.

당시 한국은 바레인을 6-0으로 물리쳤다. 특히 공격의 핵심 황의조는 3골을 몰아넣으며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다.

물론 아시안게임은 A매치에 포함되지 않는다. 하지만 한국은 최근 바레인을 대파했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역대 바레안과의 상대전적은 10승 4무 2패로 앞서있다. 한국이 제 실력을 발휘한다면, 어렵지 않게 바레인을 물리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이 바레인과 16강전에서 승리하면 오는 25일 오후 10시 8강전을 갖는다. 카타르와 이라크의 16강전 승리팀과 맞붙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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