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무더위, 7월12일 초복을 잡아라!”

입력 2019-07-1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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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의 ‘신선 보양식 모음전’, GS25 ‘장어덮밥 도시락’, 현대백화점의 ‘초복 상품전’(위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사진제공|홈플러스·GS25·현대백화점

삼계탕·장어 등 보양식 할인전 실시

유통업계가 삼복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12일 초복을 앞두고 ‘보양식 마케팅’에 나섰다.

마른 장마에 7월 초에 낮 최고기온 기록을 세우는 등 이른 무더위로 인해 보양식 판매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14일까지 식품관에서 ‘초복 상품전’을 실시한다. ‘원테이블 삼계탕’과 ‘그리팅소프트 뿌리채소 한우 갈비찜’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11∼17일 ‘보양식 기획전’을 실시한다. ‘하림 신선 삼계탕’ 등 간편식 10종 중에 2개를 구매하면 10%, 3개 이상 구매하면 20% 할인한다. 홈플러스는 12일까지 ‘신선 보양식 모음전’을 연다. 전복, 민물장어, 낙지 등 수산물과 삼계탕 재료인 생닭 등을 판매한다.

1인 가구에 초점을 맞춘 편의점들은 간편한 보양식 도시락을 내세웠다. GS25는 바닷장어 한 마리를 통째로 올린 ‘장어덮밥 도시락’을, 세븐일레븐은 장어, 오리, 닭 등 보양 식재료를 활용한 ‘보양식 도시락’을, CU도 각종 보양식을 담은 ‘기력 충전 정식’을 선보였다.

이마트24는 ‘여름이 왔닭’ 이벤트를 통해 닭가슴살, 구운계란, 불닭 등 닭 관련 상품 9종을 대상으로 1+1, 2+1 행사를 실시한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7월 마른 장마에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며 “초복을 시작으로 올여름 무더위를 이겨내라고 보양식 상품을 준비했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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