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연애’ 측 “오승윤 입건에 당황, 최대한 편집할 예정” [전문]

입력 2019-07-12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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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연애’ 측 “오승윤 입건에 당황, 최대한 편집할 예정” [전문]

MBC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 측이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된 배우 오승윤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호구의 연애' 제작진은 12일 "배우 오승윤 출연과 관련해 시청자들이 불편을 느끼실 것을 공감하고, 이번 주 방송분부터 오승윤의 기존 촬영분량 중 타 출연자들의 감정선 등 방송 내용 흐름상 불가피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슈가 생기기 전 이미 촬영이 진행된 상태에서 전면 편집은 다른 출연자들과 전체 프로그램 흐름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일부 장면들이 방송될 수 있다는 점 깊은 양해를 부탁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11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오승윤을 불구속 입건했다. 운전자 A(여·22) 씨도 음주운전 혐의로 같이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오승윤은 지난달 26일 오전 1시경 인천 서구 청라 인근 도로에서 A 씨의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음주 단속활동을 벌이던 경찰에게 적발됐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수치인 0.101%였다.



[다음은 입장]

호구의 연애 제작진은 어제 저녁 배우 오승윤씨 관련 보도를 접하고 충격을 받아, 매우 당황스러운 상태입니다. 급히 소속사를 통해 상황파악을 하고 내부 논의를 거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배우 오승윤 씨 출연과 관련해 시청자들이 불편을 느끼실 것을 공감하고, 이번 주 방송분부터 오승윤의 기존 촬영분량 중 타 출연자들의 감정선 등 방송 내용 흐름상 불가피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최대한 편집할 예정입니다.

이슈가 생기기 전 이미 촬영이 진행된 상태에서 전면 편집은 다른 출연자들과 전체 프로그램 흐름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일부 장면들이 방송될 수 있다는 점 깊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배우 오승윤씨 관련 개별 촬영 분량은 모두 편집될 예정이며 시청자 분들이 보시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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