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김종민, 돈 없다는 한 마디에 아무것도 안 묻고 돈 보내줘” 눈물

입력 2016-06-22 0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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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씨’에 출연한 신지가 김종민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TV조선 ‘호박씨’에는 코요태 멤버 신지가 출연했다. 이날 그는 코요태 멤버 김종민과 빽가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신지는 “무대공포증으로 3년 동안 집에서 칩거 생활을 한 적이 있다”며 “유일하게 종민 오빠만이 연락을 주었다”며 말을 꺼냈다.

이어 “‘네가 그동안 코요태 지키느라 많이 고생해서 그런 것이다. 이제 내가 지킬테니 그동안 편하게 쉬어라. 네가 괜찮아질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말하더라”라며 말을 이어가며 울먹거렸다.

특히 그는 “수입이 없어 힘들 때 종민 오빠가 아무것도 안 묻고 돈을 보내줬다”며 “그렇게 3년을 지내다 종민 오빠 혼자 고생을 많이 하는 것 같아 다시 일어서려고 힘을 냈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조선 ‘호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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