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음주(?) 방송 중 “마누라 보고 싶으면 취한거지?” 초토화

입력 2017-03-27 1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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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태현이 방송 중 취중 고백(?)으로 여심을 설레이게 만들었다.

26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1번 국도 해장국 레이스’ 특집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전통주 13종을 제공해 시음하도록 했다. 한껏 흥이 오른 멤버들은 회식 분위기를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모든 시음을 마칠 때쯤 멤버들은 붉어진 얼굴로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을 보이며 올라오는 취기에 힘들어했다. 특히 차태현은 혼자 이유 없이 실실 웃으며 “왜 웃기지 하나도 안 웃기는데?”라고 말하며 취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차태현은 데프콘을 바라보며 “마누라가 되게 보고 싶으면 취한 거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평소 여러 차례 방송을 통해 아내를 아끼는 모습을 보였던 차태현은 취한 와중에도 아내를 찾으며 다시 한번 애처가의 면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2TV ‘해피선데이-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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