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소개팅’ 이하얀, 엄마+딸과 오랜만에 방송 나들이

입력 2017-07-27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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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소개팅’에 NEW 가족으로 합류한 배우 이하얀이 방송 최초로 삼대(三代) 모녀(母女)의 생활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27일 목요일 오후 1시 방송될 KBS Drama 채널 ‘엄마의 소개팅’에서는 배우 이하얀-김경자 여사와 이하얀의 딸 허정인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공개된다.

이하얀은 ‘엄마의 소개팅’ 최초 삼대 모녀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새롭게 합류한 이하얀 가족은 서로 간에 애정이 충만하고 사랑이 샘솟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26일 공개된 사진에서 역시 다정함이 드러나는데, 오랜만에 만난 이하얀-김경자 여사는 진한 포옹을 하고 있으며 이하얀-허정인 모녀는 모닝 입뽀뽀를 하는 등 훈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하얀 엄마’ 김경자 여사의 스타일이 시선을 압도하며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김경자 여사는 도도희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인 가수. 운동에서부터 메이크업까지 자기 관리에 철저한 것은 물론이며 아무나 소화해 낼 수 없는 예사롭지 않은 패션스타일까지 자랑하는 등 시선을 단 번에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갓 스무 살이 된 허정인의 생일파티 현장도 공개된다. 삼대 모녀가 함께한 생일파티에 분위기는 훈훈해 졌다고. 이 과정에서 김경자 여사는 ‘소개팅 커밍아웃’을 했는데, 이 때 허정인은 “엄마는 소개팅 안 해요?”라고 기습 질문을 했고 이에 이하얀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엄마의 소개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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