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여배우, 36세 나이로 사망 “꿈을 꾸던 배우”

입력 2018-03-16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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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배우 리아이자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중국 언론들은 지난 6일 늦은 저녁 중국 베이징(北京)의 자택에서 리아이자가 36세의 나이로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리아이자의 남동생은 다음날인 7일 자신의 SNS로 "리아이자가 어제 저녁에 숨졌으며 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우리 역시 이러한 사실을 감히 믿지 못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아직 큰 스타는 아니었지만 꿈을 꾸는 배우였다. 아껴주시는 팬들에게 고마워하는 배우였다"고 소식을 전했다.

한편 현지 언론들은 타살 의혹이 불거지진 않았으며, 과로가 겹치면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사진|위칭지스번 보도 화면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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