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타이거JK 윤미래 “50억 사기, 믿었던 사람에 당해”

입력 2018-04-20 1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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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래퍼 타이거JK 윤미래 부부가 사기를 당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입 맞춘 사람들' 특집으로 용준형, 권정열과 함께 윤미래 타이거JK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윤미래와 타이거JK는 과거 50억 원대 사기 당한 일을 담담하게 털어놨다. 윤미래는 "데뷔 후 두 번째 당한 사기였다"라면서 "첫 번째는 어린 시절 잘 모르는 상황에서 당한 사기였다. 이번에는 평소에 믿었던 사람에게 당했다"라고 털어놨다.

타이거JK는 "계획적인 사기로 눈앞에서 당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생계를 위해 비지와 MFBTY를 시작했다. 이제는 좋은 사람들과 음악을 할 수 있어 좋다. 편하게 잘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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