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류수영 "결혼 8개월 만에 첫 외박…박하선에 미안"

입력 2018-05-25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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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결혼 8개월 만에 첫 외박…박하선에 미안"

배우 류수영이 결혼 8개월 만에 첫 외박을 즐겼다.

오늘 (25일) 방송되는 MBN ‘폼나게 가자, 내멋대로’(이하 ‘내멋대로’)에선 무주로 떠난 네 남자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특히 류수영은 여행을 즐기는 내내 가족을 생각하는 ‘다정다감한 가장’의 모습을 보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

이날 류수영은 “결혼 8개월 만에 첫 외박”이라면서 무주에서의 첫날밤 쉽사리 잠들지 못했다. 이어 그는 “여행에 설레는 감정도 있지만 혼자 밖에 나와 있어 아내에게 미안하다. 같이 하지 못하니 마음이 무겁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에 류수영은 시간이 날 때마다 아내 박하선과 영상 통화를 시도했고, “여보, 여기는 이렇게 생겼어. 이쪽에 텐트도 있고 이런 꽃도 피었어 여름에 같이 오면 좋겠다”라며 현장 분위기를 공유하는 등 다정한 남편의 정석을 보여줬다.

또한 그는 휴대전화 너머로 딸의 모습이 보일 때면 미소를 드러내며 영락없는 ‘딸 바보’임을 인증했다. 류수영은 “아빠 봐봐! 아빠 선글라스를 썼네”라며 꿀 떨어지는 시선을 놓지 않았다는 후문. 오늘 밤 11시 방송.

사진|'내 멋대로'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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