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강경헌, 비혼주의 였던 이유 “평생을 일에 바쳤는데…”

입력 2018-10-16 2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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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강경헌, 비혼주의 였던 이유 “평생을 일에 바쳤는데…”

‘불타는 청춘’ 강경헌이 과거 비혼을 꿈꿨던 이유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김혜림이 합류한 가운데 강원도 홍천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강경헌은 박재홍과 함께 장을 보러 가면서 속 깊은 대화를 나눴다. 대화 주제는 결혼. 박재홍은 “시기를 놓쳤다”고 이유를 밝혔다. 강경헌은 역질문을 받았고 “결혼이라는 게 나에게 있을 수 있는 일일까 싶었다. 결혼을 생각하면 이상하고 두려웠다”고 털어놨다.

강경헌은 “(비혼으로) 마음을 굳혔었다.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배우들은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나서도 복귀하지 않지만…”이라며 “평생을 이 일에 나를 바쳐왔다”고 고백했다.

박재홍은 본인이 겪은 힘든 시기를 털어내며 강경헌을 위로하고 북돋았다. 그는 “야구선수 은퇴 후에 6개월 정도 우울증이 왔다. 하루아침에 생활 패턴이 달라지니까 우울하더라. 그런데 평생 해온 것도 중요하지만 밖에서 배울 것도 많고 가치 있는 일도 많더라. 지금은 괜찮다”며 “욕심을 버려라”고 조언했다. 이에 강경헌은 “내가 그런 마음이 생길 만한 (일보다) 좋은 사람을 만나면 결혼하고 싶기도 하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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