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두산가 며느리 된다…JTBC에 사의 표명

입력 2018-11-20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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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애 아나운서가 두산가의 며느리가 된다.

20일 조수애 JTBC 아나운서가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가 내달 20일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두산그룹 관계자는 20일 동아닷컴에 “박서원 대표와 조수애 아나운서가 결혼 소식을 보도를 통해 알았다. 우선 내부적으로 알아보기야 하겠지만,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 양해 바란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JTBC 측 역시 “조수애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의 결혼 보도를 접하고 확인 중이다. 다만, 사생활이라는 점에서 확인이 쉽지 않다. 현재 조수애 아나운서는 휴가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이후 한 매체는 조수애 아나운서가 JTBC 측에 사의를 표명한 뒤 휴가를 떠난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실 확인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
한편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두산 광고계열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쳐 두산그룹 전무이자 두산매거진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또 박서원 대표는 2005년 구자철 한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구원희 씨와 결혼했으나 2010년 소송 끝에 이혼한 바 있다.

한편 조수애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JTBC에 입사해 뉴스, 각종 예능과 교양프로그램 등의 진행을 맡으면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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