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효과’ 베트남 말레이시아 축구 국내 시청률 3.2%

입력 2018-12-12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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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과 말레이시아의 스즈키컵 결승 1차전이 국내에서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베트남은 11일 오후 9시 45분(이하 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부킷잘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결승 1차전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베트남은 경기 초반 두 골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지만 이후 2실점하며 아쉽게 원정 승리는 놓쳤다. 하지만 원정에서 2골을 기록하며 무승부를 거둬 홈에서 남은 경기를 치르는 베트남이 매우 유리한 상황이 됐다.

부임 후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강에 오르며 베트남의 국민 영웅으로 떠오른 박항서 감독은 이날 경기 무승부로 15경기 연속 무패(7승 8무)행진을 이어가며 2018 러시아 월드컵 챔피언 프랑스가 기록했던 A매치 최다 경기 연속 무패 기록과도 타이를 이뤘다.

SBS 스포츠에서 11일 중계 방송된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의 아세안축구연맹 (AFF) 스즈키컵 축구 경기 시청률은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전국 시청률 (유료가입)은 3.2%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TNMS는 “동 시간대에 방송한 tvN ‘계룡선녀전’ 시청률 2.7%와 뒤를 이어 방송한 tvN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 시청률 2.0%보다 높은 수치”라고 전했다.

한편, 베트남은 오는 15일 오후 9시 30분 베트남 하노이의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말레이시아와 결승 2차전에 나선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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