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관 이사장이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의미를 설명했다.
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선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용관 이사장은 이날 “작년에 정상화를 내세웠다. 영화인, 관객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줘서 대외적으로도 좋게 안착할 수 있었다. 연초부터 프로그래밍, 인사 개편을 해 재도약의 계기를 만들었다”고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 개최의 의미를 소개했다.
이어 “글로벌한 영화제로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아시아필름 마켓을 독립시키려고 했는데 내년에 법인 독립을 하기로 다시 계획을 세웠다”라고 향후 계획도 덧붙였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3일부터 10월12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