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골든마스크는 임상아 …신봉선 예상 적중

입력 2017-08-20 1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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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골든마스크는 임상아 …신봉선 예상 적중

‘복면가왕’ 골든마스크는 뮤지컬 배우 임상아였다.

2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골든마스크와 청개구리 왕자의 마지막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골든마스크와 청개구리 왕자는 감미로운 미성을 뽐내며 윤종신의 ‘지친하루’를 열창했다.

대결 결과 승자는 65대 34의 표 차로 청개구리왕자였다. 패배한 골든마스크는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골든마스크의 주인공은 신봉선의 예상대로 임상아였다.

임상아는 1996년 ‘뮤지컬’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연기에도 도전했지만 1998년 돌연 미국으로 떠났다. 이후 그는 가방 디자이너로 변신, 제2막을 시작했다. 임상아는 “현재 뉴욕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오랜만에 여러분을 만나서 정말 행복하다”고 근황을 밝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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