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JTBC ‘뉴스룸’ 측은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손석희 앵커는 21일 ‘뉴스룸’에서 고 김광석 유가족 측 인터뷰를 다루며“서해순 씨가 이에 대해 반론한다면 소식을 전하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서해순 씨가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최근 영화 ‘김광석’이 개봉되면서 김광석의 죽음이 타살이라는 의혹이 제기됐고 용의자가 아내인 서해순 씨라고 지목되고 있다. 또한 그의 딸 서연 양이 이미 사망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다.
‘김광석’을 연출한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와 김광석 유가족 측은 김광석과 딸 서연 양의 사망에 대해 재수사를 촉구하며 서해순 씨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에 서해순 씨는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