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겟잇뷰티’ 3년, 내 안방 같이 편안…감사해” [하차 소감]

입력 2017-12-13 15: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하늬 “‘겟잇뷰티’ 3년, 내 안방 같이 편안…감사해”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을 이끈 4MC 이하늬, 산다라박, 박나래, 이세영이 ‘겟잇뷰티 2017’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겟잇뷰티 2017’이 13일 밤 9시 30분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다.

이하늬는 2015년부터 시작해 3년 연속 MC로 활약하며, 메인 MC로서 ‘건강한 아름다움’을 전파하며 ‘겟잇뷰티’가 외모뿐 아니라 마음까지 아름다워질 수 있는 토탈 뷰티쇼로 자리잡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산다라박, 박나래, 이세영 또한 서툴지만 의욕 넘치는 뷰티실력과 각자의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특히 4명의 MC들은 최강의 호흡을 선보이며 그 어느 때보다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잡은 시즌이라는 평을 얻었다.

마지막 촬영을 모두 마친 4MC들의 소감 역시 각별했다. 먼저 박나래는 “늦게 합류해서 너무 아쉽다. 더 일찍 ‘겟잇뷰티’에 참여했다면 더 예뻐졌을거 같다. 예쁨에는 끝이 없는 거 같다”며 재치있는 소감을 전했으며, 산다라박은 “여자로서 누릴 수 있는 것들을 누릴 수 있게 된 것 같아 너무 좋았다. 1년이 너무 빨리 갔다. 앞으로도 많이 배워서 더 예뻐지겠다”며 진심 담긴 소감을 전했다. 이세영은 “‘똥손’에서 이렇게 발전했다는 게 감격스럽다. 잘 못하고 많이 부족한 저를 늘 기다려주고 아껴줘서 너무 감사하고 좋았다”고 전하며 참고 있던 눈물을 쏟아냈다.


마지막으로 이하늬는 “편안하고 항상 그리운 식구 같은 느낌이었다. 시청하는 시청자분들이 그리워질 만큼 여기가 내 안방이다 생각하고 한지 3년이 됐다. 너무 감사하다. ‘겟잇뷰티 2018’도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우리 4 MC는 각자의 위치에서 인사 드리겠다”고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4MC의 마지막 촬영 모습을 비롯해 ‘2017 파이널 리즈 갱신룩’을 주제로 펼쳐지는 ‘겟잇뷰티 2017’은 13일 온스타일, 올리브TV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 이후 1월 17일(수)까지는 뷰티서바이벌 ‘퍼펙트 브러시’가 ‘겟잇뷰티 2017’ 자리를 채울 예정이며, ‘겟잇뷰티 2018’은 1월 중순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