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박서원, 야구장에서 싹튼 사랑 “비밀리에 하고 싶었다”

입력 2018-12-04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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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애♥박서원, 야구장에서 싹튼 사랑 “비밀리에 하고 싶었다”

최근 조수애 아나운서와 두산 그룹 장남 박서원의 결혼 소식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이에 ‘풍문쇼’ 측이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다뤘다.

3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조수애와 박서원의 결혼을 조명했다. 황영진은 “박서원은 두산 그룹 박용만 회장의 장남으로 광고 디자인계의 천재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박하나는 “박서원이 초혼이 아니라 재혼이라 관심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고, 한 연예부 기자는 "박서원은 구자홍 L그룹 회장의 조카이자 Y그룹 장녀 구 모 씨와 2010년 양육권 분쟁 끝에 이혼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석천은 "박서원과 같은 헬스클럽 멤버였다. '무모(無毛)한 형제들' 회원 막내다. 메신저 단체방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고, 그는 '비밀리에 하고 싶었는데 일이 커졌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특히 황영진은 "현재 조수애와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연애 사실은 알았지만 결혼 사실은 처음 알았다”며 "야구장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고 하더라. 조수애는 방송을 위해 야구장을 방문했고, 박서원은 아버지 회사 야구단을 찾았던 것"이라며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수애는 결혼 발표와 함께 JTBC 퇴사 소식을 알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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