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SK텔레콤은 교육 장소와 스마트로봇 알버트 등을 제공하고, 초등컴퓨팅교사협회는 강의 인력을 자원봉사 형태로 담당한다. 교육은 지점 업무가 끝나는 오후 6시 이후나 토요일 등에 실시하며 T월드 온라인 시스템 등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SK텔레콤은 먼저 이달 중에 수도권 내 2개 지점을 시범운영하고, 이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교육용 로봇 알버트를 이용한 코딩스쿨은 SK텔레콤이 6∼10세 어린이들의 창의융합 교육을 위해 내놓은 프로그램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