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근의 부산경마 풀어쓰기] 2경주 병합훈련 소화 ⑩남정북벌 축 예상

입력 2013-12-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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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경주 1000m

비슷한 전력을 가진 기복마와 신예마들 간의 대결이다. 요즘 경주마의 능력은 고무줄 같아서 어느 날은 걸음 신장세가 뚜렷했다가 다른 때는 언제 그랬었느냐는 듯 졸전을 보인다. 이번 경주도 예측이 쉽지 않다. 일단 ①금포스카이가 데뷔전에서 가능성을 보였고 출발지 이점까지 있어 축마로 추천한다. 주행심사에서 초반과 종반 양호한 탄력을 보여준 ⑦빙고라지오가 경쟁력을 갖췄고 직전 경주에서 아쉬움을 남긴 ⑩로즈힐과 상승세를 이어갈 ⑫금포지존이 도전세다. 변화를 보여준 ⑪상승대로와 경주거리를 줄인 ③대빵이 이변을 노린다.


추천마권: ①금포스카이 - ⑦빙고라지오 ⑩로즈힐 ⑫금포지존


● 제2경주 1000m

전력 차이가 적어 축마 선정이 쉽지 않은 혼전경주다. ⑩남정북벌 ⑨북벌황제 ③올캐치 ④야단법석우승 ⑦다이나믹보스 등 다섯 마리가 입상 유력마들이다. 직전 경주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⑩남정북벌은 병합 훈련 내용이 좋았고 승군 조건에 부담도 없어 축마로 추천한다. 후착은 뚝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⑨북벌황제와 레이스를 이끌 ③올캐치가 유력하다. 기복은 있었지만 과거 성적을 무시 못할 ④야단법석우승과 역습을 노릴 ⑦다이나믹보스가 복병이다.


추천마권: ⑩남정북벌 - ⑨북벌황제 ③올캐치 ④야단법석우승


● 제5경주 1200m

국내산 5군 인기마들의 접전구도다. 10마리가 나서는데 절반 이상이 전력이 처지는 경주마들이다. 입상 가능권은 ⑨챌린저드림 ⑩코델리아 ⑥라스트스피드 ⑧호령제왕 ③세컨드투넌이다. 이 중 장기휴양 후 복귀전에서 입상에 성공한 ⑨챌린저드림은 정상주기로 출전해 우승까지 기대돼 축마로 추천한다. 후착은 4위 승군을 위해 물러설 곳이 없는 ⑩코델리아가 일감이고 걸음변화가 뚜렷했던 ⑥라스트스피드와 훈련을 재정비한 ⑧호령제왕이 도전 세다. 장기휴양 공백 후 경주로에 적응한 ③세컨드투넌이 최대 복병이다.


추천마권: ⑨챌린저드림 - ⑩코델리아 ⑥라스트스피드 ③세컨드투넌

경마문화 전문위원 ARS 060-701-6013 SMS 060-60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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