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안선주-양용은, 일본에서 나란히 아쉬움 삼켜

입력 2018-05-13 17:10:00
프린트

안선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안선주(모스버거)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한국인 통산 최다승 신기록을 다음으로 미뤘다. 13일 일본 후쿠오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JLPGA 투어 호켄노 마도구치 레이디스(총상금 1억2000만엔) 최종라운드에서 7언더파 209타로 준우승을 거뒀다. 공동 8위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안선주는 5~6번 홀 연속 버디와 10~12번 홀 3연속 버디로 선두 스즈키 아이(일본)를 맹추격했지만, 아이가 18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면서 1타 차이 준우승에 만족했다. 이로써 JLPGA 투어 한국인 최다승 신기록인 26승 달성도 다음으로 미뤘다.

양용은이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 2회 연속 우승에 실패했다. 13일 일본 치바현 보소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메이저대회 일본 선수권 최종라운드에서 3언더파 285타 공동 13위에 머물렀다. 직전 대회였던 더 크라운스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양용은은 이번 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을 노렸지만, 최종라운드에서 1타밖에 줄이지 못하면서 우승권 경쟁에서 밀려났다. 같은 대회에서 김경태(신한금융그룹)와 황중곤은 1언더파 287타 공동 18위에 올랐고, 최근 GS칼텍스 매경오픈을 제패한 박상현(35·동아제약)은 2오버파 290타 공동 30위를 기록했다.

2018시즌 재기를 노리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718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눈길을 끌었다. 이는 우즈가 역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개인 한 라운드 최소타였다. 2라운드까지 1언더파 143타에 머물러 어렵게 컷을 통과한 우즈는 “내 플레이가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몇 개의 중요한 퍼트를 넣었는데 아주 좋았다. 그로 인해 이전 라운드들과의 차이를 만들어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임직원 마샬 교육을 통해 국내 최고 대회로 거듭난다. 대회를 주최하는 제네시스는 12일 경기도 성남에 있는 KPGA빌딩 대강의실에서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80명의 제네시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2차 마샬 교육을 했다. 제네시스는 대회 운영을 위해 임직원 마샬의 역할과 전문성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KPGA와 협력해 3차에 걸친 체계적인 마샬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마샬 교육은 선수와 갤러리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경기운영요원을 대상으로 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총 상금 15억원이 걸린 국내 최대 규모 대회로 24일부터 나흘 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열린다.

[스포츠동아]


기자스페셜

이전 다음

뉴스스탠드

최신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