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박나래 전셋집 매물로…”, ‘나래바’ 이사도 핫하다

입력 2018-04-09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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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전셋집 매물로…”, ‘나래바’ 이사도 핫하다

개그우먼 박나래 측이 갑작스러운 ‘이사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9일 동아닷컴에 “박나래가 새로운 집으로 이사할 예정”이라며 “현재 살고 있는 집(전세)이 매물로 나오면서 이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확한 이사 계획은 없다고. 관계자는 “전셋집이 매물로 나와 이사를 고민해야 할 상황이지만, 당장 이사를 해야 할지 아니면, 그대로 살아야 할지 계획된 바 없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한 매체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 인근 빌라에 거주 중인 박나래가 새로운 곳으로 이사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매체에 따르면 박나래가 거주 중인 집이 5억 원대 매물(매매 또는 전세)로 나오면서 새집으로 이사를 진행하다고. 박나래의 이사는 5월 중순에서 6월 초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박나래의 트레이드 마크인 ‘나래바’가 새로운 곳으로 이전될 것으로 관측됐다.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나래바’를 홍보하며 ‘예능 대세’로 자리잡은 박나래이다. 덕분에 책까지 발간한 박나래는 새로운 곳에서 ‘개미지옥’ 같은 ‘나래바’를 새롭게 오픈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그리고 이 모습은 그가 고정 출연 중인 MBC ‘나 혼자 산다’에서도 공개될 가능성도 점쳐졌다.


하지만 박나래는 아직 구체적인 이사 계획이 없다. 우선 전셋집이 매물로 나온 것에 대해 집주인과 논의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한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이사 보도가 나와 놀랍다”며 “나래바에 대한 관심 같다”고 웃었다.

앞서 서울 영등포구 인근에서 거주하던 박나래는 마포구 서교동으로 이주하는 과정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해 주목받은 바 있다. 또 스타들은 물론 많은 시청자도 그가 운영 중인 ‘나래바’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과연 새로운 곳에서 ‘나래바’를 이전 후 오픈할지, 아니면 현상 유지할지 박나래의 선택이 주목된다.

한편 박나래는 ‘나혼자산다’를 비롯해 tvN ‘짠내투어’, ‘놀라운 토요일’, ‘코미디빅리그’,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 등에서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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