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두니아’ 정혜성, 기밀문서 발견 고백…멤버들 ‘의심’

입력 2018-09-16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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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정혜성이 ‘두니아 프로젝트’ 기밀문서를 발견하는 모습과 이를 멤버들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돈스파이크 죽음 이후 홀로 사라졌던 정혜성에 대한 의심이 깊어진 멤버들이 과연 그녀의 말을 믿어줄지, 그녀의 말이 진실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16일 방송되는 MBC 언리얼 버라이어티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기획 박정규 / 연출 박진경 이재석 권성민, 이하 ‘두니아’)에서는 정혜성이 ‘두니아 프로젝트’의 기밀문서를 발견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정혜성이 박준형-오스틴 강-한슬 앞에 나타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3회 방송에서 정혜성은 돈스파이크가 공룡의 공격을 받고 죽음을 맞이하자 그의 곁에 머물다 홀로 어디론가 사라졌다. 멤버들이 K(서유리 분)와 O(오광록 분)를 쫓는 동안 그녀의 행방에 대해 멤버들은 전혀 모르고 있는 상황.

제작진에 따르면 정혜성의 깜짝 등장에 박준형은 “너 어디 있었어?”라며 물었고, 이에 정혜성은 “중요한 걸 알았어요!”라고 자신이 ‘두니아 프로젝트’의 기밀문서를 발견한 사실을 고백했다고. 그러나 그녀의 고백에도 이미 ‘의심의 골’이 깊어진 멤버들은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특히 정혜성은 멤버들 중 유일하게 ‘두니아 프로젝트’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으로, 멤버들의 의심 속에서 그녀가 ‘두니아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을 모두 공개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회차를 거듭하며 ‘두니아’의 비밀이 하나둘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정혜성이 발견한 ‘두니아 프로젝트’의 기밀 문서 속 내용은 무엇일지, 멤버들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오늘(16일) 일요일 저녁 6시 45분 방송되는 ‘두니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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