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안성기 “신부 연기, 목욕탕 가서도 라틴어 암송”

입력 2019-07-19 2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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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안성기 “신부 연기, 목욕탕 가서도 라틴어 암송”

배우 안성기가 구마 사제 연기를 준비한 과정을 전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홍대 거리에 나타난 배우 안성기와 박서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성기와 박서준은 홍대 거리에서 시민들과 만나 게릴라 데이트를 즐겼다. 이후 함께 촬영한 영화 ‘사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안성기는 극중 배역을 설명하면서 “구마를 전문적으로 하는 신부다. 라틴어 공부를 촬영 들어가기 두달 전부터 공부해서 1년 반 동안 중얼거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성기는 리포터 김태진의 요청에 유창한 라틴어 실력을 뽐냈다. 그는 “얼마나 열심히 공부했는지 목욕탕에 들어갈 때도 라틴어를 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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