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배성우 폭로 “배성재 집에 안 들어와…방송으로 만나”

입력 2019-08-08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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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리뷰] 배성우 폭로 “배성재 집에 안 들어와…방송으로 만나”

배우 배성우가 동생이자 아나운서 배성재의 사생활(?)을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배성우는 “지난 2016년 이후 오랜만의 출연이다. 오늘 좀 이상하게 긴장된다”면서 “SBS에서 게스트를 긴장시키는 DJ가 배성재, 박선영 아니냐”면서 동생 배성재를 언급했다.
이에 박선영은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배성재에게 발성에 깊이가 없다고 일침을 날렸다더라”라고 물었고, 배성우는 “그래서 오늘따라 발성에 신경 쓰고 있다. 배성재 라디오 청취자들이 되게 무섭다”며 재치 넘치는 답변을 했다.'
이어 배성우는 ‘배성재의 텐’의 팬이라면서 “라디오 듣기 위해 일부러 10시에 운전한다. 집에 잘 안 들어오는 배성재랑 방송에서라도 만나려고 한다”면서 “배성재는 본인 회사 근처에 숙소가 따로 있어서 집에서 잘 못 본다”고 사생활을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배성우는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변신’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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