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화 측 “‘범죄도시’ 오디션 통해 캐스팅…마동석 영향 無” [공식입장]

입력 2017-02-14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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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화 측 “‘범죄도시’ 오디션 통해 캐스팅…마동석 영향 無”

배우 예정화가 남자친구 마동석 주연 영화 ‘범죄도시’에 출연한다.

14일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예정화가 마동석 영화 ‘범죄도시’강윤성 감독, BA엔터테인먼트·BA엔터테인먼트 제작)에 카메오로 출연한다”며 “예정화가 최근 진행된 ‘범죄도시’ 고사에 참석해 마동석과 뜨거운 애정을 과시했다”고 보도했다.

공개 열애 중인 예정화와 마동석 커플은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는 사이. 두 사람의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예정화가 ‘범죄도시’에 출연하는 것은 맞다”면서도 “회사를 통한 오디션을 거쳤다. 특별출연 개념으로 출연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캐스팅 과정에 연인 마동석의 영향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강윤성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범죄도시’는 가제 ‘범죄도시-가리봉동 잔혹사’로 알려진 작품으로 마동석과 윤계상 조재윤이 출연하고 조진웅 예정화가 특별출연한다. 최근 고사를 마쳤으며 2월말 크랭크인한다.

한편, 마동석과 예정화는 지난해 11월 교제를 인정하고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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