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엣지] ‘라디오스타’ 배정남 “서핑 중에 몸매 자랑하다 중요 부위가…” 초토화

입력 2017-04-27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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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상의 탈의를 한 채 서핑을 하다 죽을 뻔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살아있네~ 미친 존재갑(甲)’ 특집으로 김혜은-김성균-조우진-배정남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배정남은 근육질 몸매 자랑을 하다 죽을 뻔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서핑 중에 신체 중요 부위가…”라고 당시를 회상하며 겁에 질린 표정으로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배정남은 연관 검색어에 항상 따라다니는 2009년 벌어졌던 ‘마르코 사건’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그는 “클럽에 갔는데 마르코 형님이 있어서 인사를 했을 뿐인데 옆에 있던 누군가가 갑자기 주먹을 날렸다”면서 “이후 때린 사람은 도망을 갔고 마르코 형님 대표가 그 친구를 불러 사과를 했다. 분했지만 참았다”며 본인은 주먹 한 번 휘두른 적 없다고 해명했다.

또 언더웨어 모델로 활동했던 사연까지 공개하며 위풍당당 ‘몸매 부심’을 드러내기도 했으며 177cm로 대한민국에서 제일 작은 모델이라고 고백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배정남의 거침없는 입담에 힘입어 1, 2부 시청률 6.8%(이하 전국시청률)와 6.6%를 각각 기록하며 전주 시청률(2부 5.9%) 대비 0.7%P 상승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라디오스타’ 배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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