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측 “경찰 소환통보無”…가인과 관계 노코멘트 [공식입장]

입력 2017-06-05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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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측 “경찰 소환통보無”…가인과 관계 노코멘트

배우 주지훈 측이 여자친구이자 가수 가인의 SNS 글로 촉발된 ‘대마초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주지훈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5일 동아닷컴에 “가인의 SNS 글과 관련해 경찰로부터 소환 통보를 받은 바 없다”며 “관련 논란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입장을 언급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인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다”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가인은 4일 주지훈의 지인이 자신에게 약물을 권유한 사실이 담긴 문자를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하지만 가인 측은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가인의 SNS를 단서로 수사 가능성을 내비쳤다.

특히 가인을 비롯해 주지훈, 주지훈의 지인 등을 소환 조사할 방침을 언급해 논란이 확대될 전망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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