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출신 지영, ‘오펀 블랙’ 일본 리메이크판 주연으로 캐스팅

입력 2017-11-08 14: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걸그룹 카라 출신 지영이 BBC 드라마 ‘오펀 블랙’의 일본 리메이크 버전에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8일 산케이 스포츠 등 일본 매체는 ‘오펀 블랙’ 일본 리메이크 버전 ‘오펀 블랙-일곱 유전자’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극중 지영은 싱글맘, 대학원생, 암살자 등 일곱 캐릭터를 연기하며 영어, 한국어, 일본어 방언 등 다양한 언어를 소화할 예정이다.

‘오펀 블랙’은 스릴 넘치는 전개로 보는 사람을 압도하는 신감각 서스펜스 드라마로 미국과 영국에서 시즌5까지 방송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과연 지영이 그 명성을 이어 받아 호평을 받을 수 있을 시선을 모은다.

한편 2014년부터 일본에서 본격적인 단독 활동을 시작한 지영은 드라마, 영화, CF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