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유소영 “전현무, 어느 순간부터 연락 안 오더라”

입력 2018-04-03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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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영이 전현무와의 친분을 언급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전현무의 열애설을 둘러싼 지인들의 폭로가 이어졌다.

이날 한 기자는 "전현무 씨가 수상한 낌새를 보였던 게 전에는 열애설이 났을 때 물어보면 '아니다'고 바로 답을 줬는데 이번에는 부정하지 않더라"면서 "아니나 다를까 소속사에서 공식 입장을 냈다"고 말했다.

또다른 기자는 "전현무 씨 성격이면 한혜진 씨가 아무리 좋고 해도 공개할 성향이 아니다. 그런데 사진이 나와서 어쩔 수 없어서 공개를 했던 것 같다"면서 "취재 내용이 너무 적나라하게 나오다보니까"라고 추측했다.

전현무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유소영은 "(전현무와) 친분이 있다. 가끔 커피숍에서도 보고 밥도 먹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연락이 안 오더라"면서 연애 징후가 있었음을 언급했다.

또한 "방송에서 썸이냐는 말이 나올 때 물어봤다. 진짜 썸 타는 거 아니냐고. 그런데 다 연기라고 하더라. 알고 보니 저한테 연기를 하고 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풍문쇼'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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