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토니 크로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지막 클럽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토니 크로스와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고의 실적을 낸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환상적인 마무리를 보여줬다.
레알 마드리드는 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도르트문트와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가졌다.
이날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29분 카르바할의 헤더, 후반 38분 비니시우스의 왼발 슈팅에 이은 연속 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내내 도르트문트에 밀렸다.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내줬고, 슈팅이 골대에 맞고 나와 실점하지 않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다니엘 카르바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후 레알 마드리드는 남은 시간 동안 별다른 위기 없이 2-0 승리를 확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웃었고, 도르트문트는 주저 앉았다.
토니 크로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