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충격적 기록…ESPN 전문가 입 열었다

입력 2018-07-07 08: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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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충격적 기록…ESPN 전문가 입 열었다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포로 45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방문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디트로이트 선발 조던 지머먼을 상대로 초구 스트라이크를 지켜본 뒤 2구째 91마일(약 146㎞)짜리 포심패스트볼을 통타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한편 미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7일(이하 한국시간) 소속 컬럼니스트 5명과 올스타전 선발 및 후보 투표를 진행했다. 추신수는 선발 출전 투표에서는 J.D 마르티네스(보스턴)에 밀렸으나 지명타자 포지션 백업으로는 5명 모두에게 표를 얻었다. 마르티네스의 백업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해야 한다는 것이 ESPN 컬럼니스트의 공통된 생각이다.

동아닷컴 연예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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