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기, 재혼 2년 만에 파경…부부 싸움 끝에 남편에게 칼 휘둘러

입력 2018-09-2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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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기, 재혼 2년 만에 파경…부부 싸움 끝에 남편에게 칼 휘둘러

중국의 톱여배우 장우기(32)가 12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현지 언론들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장우기는 두 번째 남편인 원파원(위안바위안)과 협의 이혼을 했다. 장우기의 매니저는 중국 웨이보 계정에 "장우기와 원파원 두 사람은 이미 협의 이혼했다. 두 사람의 감정은 두 사람의 문제로, 오늘 끝이 났다"고 밝혔다.

앞서 24일 오후 두 사람이 부부싸움을 했고, 장우기가 원파원을 향해 과도를 휘둘러 경찰이 출동한 사실도 알려졌다. 이에 장우기 측은 사건이 보도된 후 침묵을 지키다 이혼을 발표한 것.

한편 장우기와 원파원은 만난 지 70일 만에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슬하에 쌍둥이 남매가 두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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