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사관학교’ 윤보미 “촬영 후 응급실 行, 귀에 쌀알 들어가”

입력 2019-03-28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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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사관학교’ 윤보미 “촬영 후 응급실 行, 귀에 쌀알 들어가”

‘농부사관학교’ 윤보미가 촬영 중 응급실에 간 에피소드를 말했다.

28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SBS 목동 사옥에서는 SBS 모비딕 숏폼드라마 ‘농부사관학교’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태환, 이민지 그리고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참석했다.

이날 윤보미는 “촬영하는 도중에 쌀이 떨어지는 신이 있었는데, 귀에 쌀이 두 알이 들어갔다. 그걸 빼러 응급실에 갔었다”며 “너무 아팠다”고 부상을 당했던 당시를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태환은 “촬영이 다 끝나고 그때서야 조용히 응급실에 갔다. 그만큼 진짜 프로의식을 가지고 촬영에 임했던 배우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농부사관학교’는 시골 고구마 농가의 딸 한별(윤보미 분)이 국립대한농수산대학으로 입학하면서 농업에 애정을 느껴가는 과정과 신입생 친구들의 에피소드를 그린 숏폼드라마다. 오는 3월 30일(토)1부과 2부가 4월 6일(토)3부와 4부가 공개 된다. 4월 중 SBS모비딕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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