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잉그라운드]라온·88CC회원교류협약

입력 2009-05-13 1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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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 골프클럽 홍계화 사장(왼쪽)과 88컨트리클럽 홍민 사장이 13일 88컨트리클럽에서 가진 업무 협약식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라온골프클럽

○티잉 그라운드

▲라온·88CC 회원교류 협약

라온 골프클럽(제주 서귀포)과 88컨트리클럽(경기 용인)이 회원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골프장 회원은 두 곳에서 주중과 주말에 회원대우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수도권에 위치한 88골프장 회원은 저렴한 비용으로 제주 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됐고, 라온골프장 회원은 수도권의 골프장을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홍계화 라온골프클럽 사장은 “두 골프장간 친선 골프대회와 각종 문화행사 등을 공동 기획함으로써 회원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노승열



▲노승열, 타이틀리스트 영건 합류

아시안투어에서 활동 중인 노승열(18)이 국내 선수로는 처음으로 타이틀리스트의 영건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아쿠쉬네트코리아는 13일 노승열이 타이틀리스트의 글로벌 엠버서더 그룹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타이틀리스트 골프볼과 클럽, 골프백, 모자, 풋조이 골프화와 의류 등을 지원받게 된다. 드라이버와 아이언 등은 미국 본사에서 직접 제작한 제품을 사용하게 되며, 퍼터와 웨지는 스코티 카메론에서 노승열만을 위한 제품을 만들어 제공한다.


타이틀리스트 글로벌 엠베서더에는 애덤 스콧, 스티브 스트리커, 데이비스 러브3세, 닉 와트니, 나상욱 등이 포함되어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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