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히어로즈. 12일 LG전 배우 한상진 시구

입력 2018-08-10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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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대표이사 사장 박준상)가 오는 12일(일) 오후 6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LG트윈스와의 경기에 배우 한상진 씨를 시구자로 초청했다.

한상진 씨는 “평소에도 박병호와 이정후 선수의 열혈 팬인데, 선수들 앞에서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다. 넥센히어로즈의 정규시즌 1위, 한국시리즈 우승,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구단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등번호 111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할 예정이다. 투구에 자신은 없지만 열심히 연습한 만큼 집중해서 좋은 시구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배우 한상진 씨는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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