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도전’ ARI 켈리에 美서 큰 관심… 선발진 진입 전망

입력 2019-02-12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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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 켈리.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에서 4년간 활약한 뒤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메릴 켈리(31)에 대해 미국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최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25인 개막 로스터를 예상하며, 켈리를 포함시켰다.

이에 따르면, 켈리는 애리조나의 선발 투수 5인 중 한 명으로 소개됐다. 또한 스포츠 전문 채널 ESPN도 켈리를 주목할 만한 선수로 꼽았다.

이 매체는 애리조나의 켈리 영입이 지난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마일스 미콜라스의 경우와 비슷하다고 밝혔다.

미콜라스는 일본 프로야구 출신으로 지난해 세인트루이스에서 18승 4패와 평균자책점 2.83으로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또한 켈리가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어 이적한 패트릭 코빈의 대체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애리조나 구단에서도 켈리 영입을 대대적으로 홍보한 바 있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뒤 메이저리그에 다시 도전한 켈리. 현지의 기대대로 2019시즌에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켈리는 지난 2010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에 8라운드로 지명됐다. 이후 마이너리그 12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40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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