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3G 연속 장타 가동… 타격 상승세 이어가

입력 2019-08-02 08:4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이 3경기 연속 장타를 가동했다. 성적이 상승세에 있다.

최지만은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0-0으로 맞선 1회 팀의 선두타자로 나서 보스턴 선발 투수 앤드류 캐시너에게 좌중간 방면 그린 몬스터를 때리는 2루타를 기록했다.

이후 최지만은 후속 내야땅볼 때 3루까지 진루한 뒤 맷 더피의 내야안타에 힘입어 팀의 선취 득점까지 올렸다. 리드오프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다.

이로써 최지만은 지난 2경기에서 장타 포함 멀티히트를 때린 기세를 이어갔다. 최지만은 지난달 29일 홈런 포함 3안타, 지난 1일 2루타 2개를 때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