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CLE전 1번-DH… ‘5출루’ 타격감 이을까

입력 2019-08-06 0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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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놀라운 타격감을 자랑하며 총 5번 출루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계속해 팀의 리드오프로 나선다.

텍사스는 6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지명타자 추신수-중견수 대니 산타나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은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우익수 노마 마자라-좌익수 윌리 칼훈.

이어 하위 타선에는 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1루수 로건 포사이드-3루수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포수 제프 매티스. 선발 투수는 마이크 마이너.

이에 맞서는 클리블랜드는 1루수 카를로스 산타나-우익수 야시엘 푸이그-3루수 호세 라미레즈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애런 시베일.

시베일은 지난 6월에 메이저리그 데뷔를 이룬 1995년생의 어린 선수. 1경기에서 6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추신수와의 맞대결 전적은 없다. 추신수가 처음 보는 투수를 상대로 좋은 타격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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