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DS] NYY 선발 투수 발표… 팩스턴-다나카-세베리노

입력 2019-10-04 0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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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팩스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뉴욕 양키스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선발 투수가 발표됐다. 제임스 팩스턴이 가장 중요한 1차전을 책임진다.

뉴욕 양키스는 오는 5일(이하 한국시각)부터 미네소타 트윈스와 5전 3선승제의 ALDS를 치른다. 뉴욕 양키스의 우위가 예상되는 시리즈.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일 뉴욕 양키스의 ALDS 선발진을 발표했다. 팩스턴-다나카 마사히로-루이스 세베리노 순이다.

따라서 팩스턴과 다나카는 오는 5일과 6일 1-2차전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또 세베리노는 8일 미네소타 원정경기에 나선다.

은퇴를 앞둔 CC 사바시아는 부상으로 ALDS 로스터에 들지 못했다. 팀이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에 올라간다 해도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가장 중요한 1차전을 책임지는 팩스턴은 시즌 29경기에서 150 2/3이닝을 던지며, 15승 6패와 평균자책점 3.82를 기록했다.

미네소타를 상대로는 이번 시즌 1경기에서 3이닝 만을 투구했다. 지난 3시즌 동안 미네소타를 상대로는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63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2차전에 나서는 다나카는 이번 시즌 미네소타를 상대한 경험이 없다. 지난 3시즌 동안에는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18로 좋았다.

원정경기에 나서는 세베리노는 지난 3시즌 동안 미네소타를 상대로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15로 위의 두 투수에 비해서는 좋지 않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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