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 대학생 축구대회 ‘SUCL 2019’ 참가 모집 시작

입력 2019-09-02 14: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수원 지역 대학생들이 축구를 통해 즐거움과 열정을 나눌 수 있는 ‘수원삼성 대학챔피언스리그(SUCL) 2019’가 10월 3일과 5일 양일에 걸쳐 예선전을 치른다.

결승에 오른 두 팀은 수원월드컵경기장(빅버드)에서 우승컵을 다툴 예정이다. 결승 일정은 추후 스플릿 일정에 따라 결정된다.

수원삼성 대학생 서포터즈인 ‘푸른티어’가 기획 운영하고, 수원지역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SUCL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으며, 지난해에는 성균관대 에스카라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올해도 수원지역 8개 대학교(강남대, 경기대, 경희대, 아주대, 성균관대, 수원대, 한신대, 한국외대)의 다양한 팀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HI FIVE’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워 축구를 통한 소통을 강조했다.

우승팀에 트로피와 10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지며, 준우승팀에는 5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 된다. 대회에 참가하는 참가팀 전원에게도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SUCL 2019 참가 접수는 9월 2일(월) 오후 2시에 시작되어 오는 11일(수) 오후 6시에 마감된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소식 및 참가 방법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