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신세경-유아인-이제훈 ‘패션왕’ 대본연습 현장 공개

입력 2011-12-27 10: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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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패션왕’이 대본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패션왕’(이선미 김기호 극본,이명우 연출)의 연기자와 스태프의 첫 만남이 지난 24일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있었다.

이날 대본연습에는 영걸 역의 유아인, 가영 역의 신세경, 재혁 역의 이제훈과 일본에서 입국하자 마자 곧장 SBS 일산제작센터를 찾은 안나역의 유리 등 20여 명의 연기자가 참석했다.

특히 이명우PD 외에 ‘발리에서 생긴일’에서 함께 작업했던 이선미-김기호 작가와 최문석CP도 참석했다.

또한 20여 명의 연기자들이 실제 연기에 버금가는 감정연기를 보이며 ‘패션왕’에 대한 열의를 보여 주었으며, 드라마의 제목처럼 독특한 대본 표지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패션왕’은 내일을 향해, 세계를 향해 뛰고 있는 젊은이들의 도전과 성공, 사랑과 욕망을, 그러나 사랑의 집착과 끝을 모르는 욕망을 통해 부침하는 인간군상의 이야기로 ‘샐러리맨 초한지’ 후속으로 방영된다.

사진제공=SBS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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