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박수홍, 클럽에서 놀다 부상→봉와직염→입원

입력 2018-06-24 2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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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박수홍, 클럽에서 놀다 부상→봉와직염→입원
박수홍이 심각한 부상으로 입원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24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박수홍이 부상으로 고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은 해외 스케줄까지 취소하고 병원으로 향했다. 그는 매니저에게 “되게 무서운 병이다. 어젯밤에는 너무 아파서 진통제를 먹고 잤다. 이렇게나 아플 줄 몰랐다. 샤워를 하는데 발에 물이 닿으면 안 되니까 누워서 샤워했다”고 토로했다.

다친 지 열흘 정도 됐다는 박수홍의 진단명은 봉와직염. 진피와 피하 조직에 나타나는 급성 세균 감염증의 하나. 의사는 “계단에서 넘어지면서 어디 찍힌 것 같다”면서 “보통은 항생제와 통원치료만으로 가능한데 많이 부어있고 상처가 심각해서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알고 보니 박수홍은 클럽에서 놀다가 다친 것이었다. 박수홍은 민망해하면서 웃었고 VCR을 지켜보던 박수홍의 엄마는 답답해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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