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부동산 투기? 내 커리어 걸겠다…사과 받을 것” [전문포함]

입력 2019-01-09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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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DB

아이유 “부동산 투기? 내 커리어 걸겠다…사과 받을 것” [전문포함]

가수 아이유가 앞서 제기된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공식 부인했다. 소속사인 카카오 M을 통해서 아닌 인스타그램 글을 통해 다시 한 번 일각의 의혹을 부인한 것,

아이유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23억 차익,투기를 목적으로 한 부당한 정보 획득. 전부 사실이 아닙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서 아이유는 “저에게 있어서는 가장 값지고 소중한 저의 커리어를 걸고 이에 조금의 거짓도 없음을 맹세합니다. '오래 오래' 머무르며 많은 것들을 계획하고 실천하기 위해 결정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후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제가 부당 정보를 얻어 부당한 이익을 취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투기를 했다고 주장하는 분들은 명백한 근거를 보여주세요. 본인의 의심이 한 사람의 가치관과 행동을 완전히 부정해 버릴 만큼의 확신이라면 타당히 비판하기 위해 그 정도 노력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며 불쾌감을 표시했다.

또한 “초조해지거나 지치지 않을 자신이 있기 때문에 언젠가 꼭 사과 받겠습니다. 덧붙여 어제 공개한 대로 해당 건물에는 저뿐 아닌 많은 분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취재진들께서는 그분들과 동네 주민 분들의 사생활은 부디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7일 스카이데일리라는 매체는 “아이유가 지난해 1월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에 45억 원 상당의 건물과 토지를 매입해 23억 원 상당의 시세 차익을 봤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이유가 매입한 해당 건물과 토지가, GTX(수도권광역급행열차) 사업 수혜 지역으로, 시세가가 69억 원으로 뛰어올랐다는 것. 이에 투기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카카오 M 측은 건물 내부 등을 공개하며 “현재 해당 건물에 대한 매매 계획이 없으므로 일각의 투기관련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또한 최초 보도된 해당 건물의 매각 추정가 역시 일각의 추측일 뿐 전혀 확인되지 않은 정보임을 강조한다”며 “당사는 확인되지 않은 전언과 이에 따라 무분별하게 쏟아지고 있는 온라인 내 각종 악성 루머들에 매우 유감스럽다. 반면에 해당 지역이 매우 조용한 주택가이므로 단지 내 주거 중이신 주민 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매우 조심스럽고 우려스러운 입장이기도 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아이유 어머니 사무실과 창고. 사진|‘아이유 건물 공개’ 카카오M

후배 뮤지션 작업실. 사진|‘아이유 건물 공개’ 카카오M


아이유 작업실. 사진|‘아이유 건물 공개’ 카카오M

이하 아이유 인그타그램 글 전문

23억 차익,투기를 목적으로 한 부당한 정보 획득. 전부 사실이 아닙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가장 값지고 소중한,저의 커리어를 걸고 이에 조금의 거짓도 없음을 맹세합니다. '오래 오래' 머무르며 많은 것들을 계획하고 실천하기 위해 결정한 자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제가 부당 정보를 얻어 부당한 이익을 취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투기를 했다고 주장하는 분들은 명백한 근거를 보여주세요. 본인의 의심이 한 사람의 가치관과 행동을 완전히 부정해 버릴 만큼의 확신이라면 타당히 비판하기 위해 그 정도 노력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초조해지거나 지치지 않을 자신이 있기 때문에 언젠가 꼭 사과 받겠습니다. 덧붙여 어제 공개한 대로,해당 건물에는 저뿐 아닌 많은 분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취재진들께서는 그분들과 동네 주민 분들의 사생활은 부디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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