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2명, 3세 여아 납치해 성폭행 후 참수 ‘경악’

입력 2019-08-07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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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2명, 3세 여아 납치해 성폭행 후 참수 ‘경악’

인도에서 3세 여아가 기차역에서 납치돼 성폭행 당한 뒤 참수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타임즈 오브 인디아’, ‘더 센티널’ 등 인도 언론에 따르면 지난 7월 25일 인도의 한 기차역에서 남성 2명이 엄마의 옆에서 잠든 여아를 납치해 성폭행해 살해했다.

매체는 이들은 아이가 비명을 지르자 목을 자르고 시체를 가방에 넣어 유기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여아의 시체를 찾고 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당시 함께 있었던 엄마의 내연남이 이들의 범행에 가담했을 가능성이 제기돼 경찰이 연관성을 캐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들 중 린쿠 사라는 인물은 2017년 7세 아이를 납치하고 살해하려고 한 혐의로 복역했으며, 출소한 지 며칠 안 된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CCTV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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