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중국시장 진출 속도 높인다

입력 2020-02-11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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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이 중국 시장 진출에 가속도를 붙였다.

경남제약은 최근 중국 GBS(Global Brand sourcing CO, LIMITED), 한국 에스더블유엠 그룹과 왕홍 비즈니스를 통한 중국 온라인 해외직구 판매관련 3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GBS는 한국의 유명 건강기능식품을 왕홍 비즈니스를 통해 중국 소비자에게 알려온 전문 기업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경남제약의 유산균 제품과 레모나 드링크 제품 등 건강기능식품 등을 중국 유명 왕홍들에게 소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계획 중이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최근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비타민C가 주목받고 있는데, 대표 제품인 레모나 뿐 아니라 다양한 제품 등을 중국 시장에 공급해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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