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프루프’, 빌보드 200 5주째 상위권 [연예뉴스 HOT]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장기집권’하고 있다. 27일(한국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차트(30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37위에 올라 5주 연속 차트 상위권을 유지했다. 또 ‘월드 앨범’ 4위, ‘톱 커런트 앨범’ 16위, ‘톱 앨범 세일즈’ 19위에도 올랐다. 같은 날 이들은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안무’ 등 4개 부문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8월 28일 미국 뉴저지주 프루덴셜센터에서 열린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