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9번째 무대는 강원도 인제

입력 2022-07-28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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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전국 희망콘서트’가 인제를 찾는다.

(사)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와 인제군 문화재단 주최 및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후원의 ‘2022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9번째 무대가 오는 30일 오후 5시 강원도 인제 하늘내린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의 컨셉은 섬머타임 버라이어티쇼로 이자연 대한가수협회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달군다. 여성 포크의 전설 백미현, 강변가요제 출신 발라드가수에서 K가요로 변신한 진시몬이 가세한다.

또한 댄스가수의 전설 이은하, MZ세대 가수 투톱 장혜리와 노지훈이 연속으로 무대에 오른다. 장혜리는 MC로서의 재능도 과시할 예정이다.

이자연 회장은 “올여름 휴가철 절정의 시기에 강원도에서 열리는 공연이다. 누구나 휴양지처럼 시원하고 편안하게 즐길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한다”면서 한편으론 “방역수칙에 따라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하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는 대한가수협회를 상징하는 착한 콘서트다. 전국의 문화소외지역에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 제공, 숨은 실력파 가수들의 일자리 창출, 국민들을 위한 K가요 희망 메시지 전달이라는 공익적 목적으로 수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대한가수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 '대가수 TV'로도 생중계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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